[유학생] 베트남・하노이 출신 – 구엔・민・호아 씨–


국제관계학부 3 학년

구엔・민・호아씨

(베트남・하노이 출신)

20111108guen1S자형으로 길고 아름다운 해안선과 우거진 삼림의 산악지대, 그리고 비옥한 메콩델타의 독특한 생활스타일이 관광명소로서 주목을 받고 있는 베트남.
근면하고 공학심이 높으며, 손재주가 뛰어난 국민성에 전세계의 기업들은 베트남에서의 사업 전개를 전제로 주목을 하고 있다. 이런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자란 구엔씨는 「국립 베트남 경제대학」을 중퇴하고 24세 때 일본에 왔다.
큐슈국제대학을 유학처로 선택한 이유는 해외와의 교류가 활발하고 국제관계학의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으며 학생의 능력을 키울 수는 교육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키타큐슈시는 도쿄나 오사카보다 생활환경이 잘 정비되어 있고 방언도 표준어에 가까운 것이 매력이었다고 한다.
1 학년 때 카토교수의 「국제관계학 입문세미나」를 전공한 구엔씨. 세미나에서는 「예방외교」, 즉 국제분쟁의 발생이나 확대를 미전에 막기 위한 활동을 배우면서 국제이해를 깊이하고 세계평화 추진에 대해 세미나 동료와 의견을 나누기도 한다. 일본인 학생과 서로 의견을 주고 받음으로써 지식이나 사고방식의 폭이 넓어지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를 재확인 할 수 있다고 한다.
구엔씨는 장래의 목표는「향후 세계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교역이 한층 더 활발해지고 베트남의 경제성장은 비약적으로 진전될 것입니다. 그 속도에 뒤늦지 않도록 졸업 후에는 베트남에 귀국하여 일본과 베트남기업을 연결하는 컨설턴트 회사를 설립할 생각입니다」라고 장래의 세계정세를 내다보면서 대답해 주었다.